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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당일치기 여행코스 뚜벅이 모드 완전정복

by 세상의 모리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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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도 완벽하게 즐기는 강릉 여행, 진짜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뚜벅이들을 위한 완벽한 하루 루트를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지만, 틈만 나면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는 걸 좋아해요. 특히 강릉은 제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인데요. 이번에 친구랑 아무 계획 없이 당일치기로 다녀온 강릉 여행이 너무 완벽해서, 같은 뚜벅이 분들께 꼭 공유하고 싶었어요. 렌트 없이도 충분히 알차게 즐길 수 있었던 저희의 리얼 루트, 지금부터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나만 알고 싶을 정도로 찐이지만, 오늘은 여러분과 나눠보려고 해요 😊

기차 타고 강릉 도착! 아침 일정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면 약 2시간 만에 강릉역에 도착해요. 아침 일찍 출발하면 오전 9시 전에는 도착할 수 있으니 당일치기로도 충분한 일정이죠. 도착하자마자 짐은 역에 있는 코인락커에 맡기고, 바로 발걸음을 해변 쪽으로 돌려봅니다. 걷기 좋은 계절이면 이보다 더 완벽한 뚜벅이 일정은 없어요.

경포해변 산책과 조식 맛집 추천

강릉역에서 버스로 20분 정도면 경포해변에 도착합니다. 아침 해변 산책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 출출해질 무렵 들르기 좋은 조식 맛집도 함께 소개할게요.

가게 이름 메뉴 추천 특징
보사노바 커피 브런치 세트 + 더치커피 경포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뷰
강릉빵다방 크로플 + 아메리카노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분위기

핫한 카페 투어, 강릉 감성 충전

강릉은 '커피의 도시'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개성 있는 카페가 정말 많아요. 특히 뚜벅이 모드에서도 접근이 쉬운 카페 몇 군데를 소개할게요!

  • 테라로사 본점 - 커피의 성지, 분위기 예술
  • 커피박물관 - 역사도 배우고 향도 맡고
  • 안목해변 커피거리 - 바다 보며 커피 한잔

중앙시장 먹방 투어와 간식 쇼핑

강릉에 왔다면 중앙시장은 필수 코스죠. 각종 튀김부터 닭강정, 꽈배기, 감자옹심이까지 뚜벅이 여행자의 배를 든든히 채워줄 먹거리들이 가득해요. 저희는 점심은 간단하게 시장 음식으로 해결하고, 기념품 겸 간식거리도 잔뜩 샀답니다. 특히 오죽헌 감자떡은 강추에요.

오죽헌에서 역사 산책 한 스푼

점심 후에는 조선시대 대표 여류작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조용한 정원 산책과 함께 한국의 전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장소명 입장료 소요시간
오죽헌 성인 3,000원 약 1시간

노을 보는 기차역 풍경과 귀가 코스

마지막으로는 강릉역 근처에서 노을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하루를 정리했어요. 여유 있게 역 주변 카페에서 쉬다가, 저녁 기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였답니다.

  • 강릉역 도착 전, 근처 노을 스팟 추천: 남항진 해변
  • 강릉역 앞 ‘라떼는말이야’ 카페 - 마지막 커피 타임
Q 당일치기로 강릉 충분히 다녀올 수 있나요?

서울에서 KTX를 이용하면 하루에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알찬 일정만 잘 짜면 오히려 숙박보다 효율적인 여행이 될 수 있어요.

Q 뚜벅이 여행자도 강릉 제대로 즐길 수 있나요?

대중교통, 도보 중심 루트를 잘 활용하면 차 없이도 강릉의 주요 명소들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어요.

Q 추천하는 강릉 카페는 어디인가요?

테라로사 본점, 안목해변 커피거리, 커피박물관 등이 분위기나 커피 맛 모두 훌륭해요.

Q 강릉역에서 해변까지 대중교통으로 얼마나 걸리나요?

버스로 약 2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며, 경포해변이나 안목해변 모두 버스로 쉽게 갈 수 있어요.

Q 중앙시장에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있나요?

닭강정, 감자옹심이, 꽈배기, 강릉식 튀김이 유명해요. 무엇보다 따뜻하게 튀긴 감자옹심이는 꼭 드셔보세요.

Q 저녁 기차 시간은 몇 시쯤 잡는 게 좋을까요?

오후 7시~8시 출발 기차가 여유롭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해변 노을을 본 뒤 카페에서 쉬고 이동하면 딱이에요.

강릉은 언제 가도 좋은 도시지만, 이렇게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알차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보게 됐어요. 특히 뚜벅이 여행자 분들께는 이번 루트가 정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겠죠. 다음번엔 또 다른 도시를 뚜벅이 모드로 정복해볼까요? 여러분의 강릉 여행 이야기도 꼭 들려주세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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