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짧지만 강렬한 괌 여행! 이대로만 따라가면 괌 초행자도 프로 여행자처럼 즐길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상에 지칠 때마다 머릿속을 스쳐가는 그곳, 바로 괌이에요. 작년 여름, 무작정 항공권만 끊고 떠났던 괌 자유여행에서 정말 많은 걸 느꼈고, 그 짧은 3박 4일 동안 제대로 힐링하고 왔답니다. 특히 일정 짜는 게 귀찮거나 처음 방문이라면 더욱 유용한 코스를 준비했어요. 제가 직접 다녀와서 검증한 루트니까 믿고 따라오셔도 좋아요. 맑은 바다, 여유로운 산책,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모두 담은 일정,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목차
DAY 1: 괌 도착 후 여유로운 첫날 일정
괌에 도착한 첫날은 무리하지 않는 게 좋아요.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 후 체크인을 마치고, 가까운 투몬 비치에서 선셋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시차 적응도 필요하고, 다음 날을 위한 에너지 충전도 중요하니까요. 특히,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면서 야외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그 자체로 힐링이랍니다. 비행 피로가 쏙 풀려요!
DAY 2: 투몬 해변과 시내 쇼핑 투어
| 시간 | 일정 | 장소 |
|---|---|---|
| 09:00~11:00 | 투몬 비치에서 해수욕 및 스노클링 | 투몬 베이 |
| 12:00~14:00 | 현지 맛집에서 점심 | 프로아(Proa) |
| 15:00~18:00 | 쇼핑몰 탐방 및 면세 쇼핑 | GPO, 마이크로네시아몰 |
DAY 3: 괌 북부 자연 탐방과 숨은 명소
괌 북부는 조금 덜 알려졌지만 정말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에요. 여유 있는 하루 일정을 계획하고, 아래 리스트처럼 방문지들을 순서대로 돌아보면 좋아요.
- 리티디안 비치: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
- 두짓 타워 전망대: 괌 북부 파노라마 뷰
-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 현지 가족들이 즐기는 숨은 명소
DAY 4: 체크아웃 전 마지막 힐링 코스
비행 시간이 늦다면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도 꽤 여유로운 시간이 생겨요. 이럴 땐 괌의 느긋한 아침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나 해변 산책로가 딱이에요. 저는 괌 타무닝에 있는 ‘카페 캘리포니아 키친’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Ypao Beach를 천천히 걸으면서 마지막 날의 여운을 느꼈답니다. 비행 전 마지막 힐링타임, 절대 놓치지 마세요!
괌 자유여행 꿀팁 정리
| 팁 항목 | 내용 |
|---|---|
| 렌터카 이용 | 운전이 어렵지 않으며 대중교통보다 훨씬 효율적 |
| 환전 | 공항보다 현지 ATM이나 카드 결제가 유리 |
| 현지 물가 | 한국보다 조금 높은 편, 할인 쿠폰 앱 활용 권장 |
현지 맛집 리스트 총정리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먹방이죠! 아래 리스트는 제가 직접 다녀온 괌 맛집들로, 실패 없는 선택을 도와드릴게요.
- 프로아(Proa): 괌 대표 그릴 요리 맛집
- 투몬 샌드위치 컴퍼니: 든든한 아침 한 끼로 딱
- Jamaican Grill: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바비큐 레스토랑
12월부터 6월까지가 건기로 여행하기에 가장 좋아요. 습하지 않고 날씨도 쾌적해서 활동하기 딱입니다.
버스나 셔틀도 있지만, 시간 제약이 크기 때문에 렌터카 이용을 추천해요. 운전도 간편하고 도로도 한산한 편이에요.
GPO 아울렛, 마이크로네시아몰, DFS갤러리아가 쇼핑 메카예요. 브랜드도 다양하고 세일도 자주 해요.
공항에서 유심칩 구매하거나 eSIM 사용도 좋아요. 와이파이 에그보다 간편하고 속도도 빨라요.
캘리포니아 키친, 투몬 샌드위치 컴퍼니가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있어요.
한국어 가능한 직원도 많고, 번역 앱만 있어도 충분히 여행할 수 있어요. 현지인들도 친절해서 크게 문제 없어요.
여러분, 짧지만 알찬 괌 3박 4일 여행 일정, 잘 보셨나요? 저도 처음엔 막막했는데, 이렇게 코스를 짜서 다녀오니 너무 만족스러웠고 지금도 사진만 보면 다시 떠나고 싶어져요. 혹시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요. 혹시 궁금한 점이나 공유하고 싶은 팁이 있다면 댓글로 소통해요! 여러분만의 괌 여행 이야기도 정말 궁금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