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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TC 2025 개막: 젠슨 황의 기조연설에 쏠린 눈

by 세상의 모리 2025. 3. 17.

 

GTC 2025: AI와 가속 컴퓨팅의 미래를 조명하다

2025년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엔비디아의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전 세계 개발자, 혁신가,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여 AI와 가속 컴퓨팅이 인류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로, 약 1,000개의 세션과 2,000명의 연사, 400개의 전시로 구성되었습니다.

젠슨 황의 기조연설: AI와 고성능 컴퓨팅의 미래 비전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3월 18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SAP 센터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매년 기술 업계는 그의 발표에 주목해왔으며, 이번 연설에서도 AI와 고성능 컴퓨팅 기술에 초점을 맞추어 로보틱스, 소버린 AI, AI 에이전트, 자동차 분야와 관련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블랙웰 울트라와 차세대 GPU '루빈' 공개

이번 GTC에서 가장 주목받은 발표 중 하나는 차세대 GPU인 '블랙웰 울트라'의 공개였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보다 더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288GB 메모리를 탑재하여 메모리 집약적인 AI 모델의 실행과 학습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GPU 시리즈인 '루빈'에 대한 언급도 있었으며, 이는 2026년 출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양자 컴퓨팅 전략과 '퀀텀 데이'

엔비디아는 이번 GTC에서 최초로 '퀀텀 데이'를 개최하여 양자 컴퓨팅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양자 컴퓨팅 분야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양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논의하며, 엔비디아의 양자 컴퓨팅 분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였습니다.

글로벌 협업과 AI 윤리 토론

이 외에도 엔비디아는 글로벌 기업, 연구 기관, 정부와 맺은 전략적 협업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였으며, 개발자와 기술 전문가를 위한 교육 세션을 전년보다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데이터 보안 등 AI의 윤리적 측면을 다루는 토론회도 진행되어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책임과 윤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결론: AI와 가속 컴퓨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GTC 2025는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AI와 가속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젠슨 황의 기조연설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GPU와 양자 컴퓨팅 전략 등은 앞으로의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글로벌 기술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aitimes.kr+2nvidia.com+2zdnet.co.kr+2youtube.com+2zdnet.co.kr+2v.daum.net+2

엔비디아의 GTC 2025 기조연설 전체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youtube.com